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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수경
이날 노을은 날라리 여자친구인 이수경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수경은 "왜? 나 이제 싫어졌냐. 이게 누굴 등신으로 아나. 시작은 네 맘대로 해도 이별은 네 맘대로 안 된다"고 협박했다.
또 이수경의 날라리 친구들까지 나타나 노을은 두려움에 눈물을 흘렸다.
덕선은 "너가 내 동생 울렸냐"며 이수경과 몸싸움을 벌였고, 말리는 노을에 덕선과 이수경의 친구들까지 가세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후 경찰이 나타나자 다들 재빨리 도망갔지만, 덕선은 끝까지 이수경의 바지를 붙잡고 늘어져 세 사람은 경찰서에 끌려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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