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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수경, 첫 등장에 혜리와 몸싸움…경찰에 잡혀 '소동'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2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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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이수경

응답하라 1988 이수경

'응답하라 1988' 이수경이 최성원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혜리와 육탄전을 벌였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8회에서는 노을(최성원)의 여자친구 이수경(이수경)과 덕선(혜리)가 육탄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날라리 여자친구인 이수경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이수경은 "왜? 나 이제 싫어졌냐. 이게 누굴 등신으로 아나. 시작은 네 맘대로 해도 이별은 네 맘대로 안 된다"고 협박했다.

또 이수경의 날라리 친구들까지 나타나 노을은 두려움에 눈물을 흘렸다.

때마침 그 곁을 지나던 덕선과 친구들은 노을과 이수경을 발견했다. 덕선은 노을이 친구들과 만나는 줄 알고 지나치려고 했지만, 노을이 운다는 말을 듣자마자 이수경의 머리채를 잡았다.

덕선은 "너가 내 동생 울렸냐"며 이수경과 몸싸움을 벌였고, 말리는 노을에 덕선과 이수경의 친구들까지 가세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이후 경찰이 나타나자 다들 재빨리 도망갔지만, 덕선은 끝까지 이수경의 바지를 붙잡고 늘어져 세 사람은 경찰서에 끌려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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