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가 정규 7집 다섯 번째 신곡 '좋은 날이 올거야'를 공개했다.
또 싸이는 "이 노래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 나라 모든 이들에게 정말 힘이 될 노래"라면서 "국민갱생가다. 가사를 곱씹어주면 좋겠다"라며 이번 노래의 가사에 주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 싸이는 이날 방송에서 올해 연말 콘서트에서 어떤 여가수의 패러디를 선보일지도 깜짝 공개했다. 싸이는 "그 동안 박지윤, 보아, 비욘세, 레이디가가, 씨스타, 선미, 현아 등 여장인생 13년째"라고 한 뒤 "이번 여자가수 패러디 무대는 EXID의 '위아래'가 될 것"이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콘서트 때마다 여가수 패러디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한 싸이가 올해 콘서트에서는 EXID의 '위아래'를 어떤 코믹 코드로 풀어낼지 흥미롭다.
한편, 지난 24일부터 깜짝 신곡 소개로 팬들과 소통해온 싸이는 오늘(29일) 밤 11시 마지막 개인방송을 마무리하고 다음달 1일 0시 '칠집싸이다'에 수록된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또 다음 달 2일에는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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