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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 군산대
이어 군산대 측은 "해당 학회장은 사퇴할 예정이다. 2학기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학생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하겠다"라는 입장도 전했다.
이에 대해 경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역시 "해당 학교가 홈페이지 상에 공개 사과문을 게시하는 등 당사자들의 노력을 감안해 고소를 취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하지만 스타제국은 "이번 고소취하는 예외적인 건"이라며 "앞으로의 악의적 명예훼손 행위와 초상권 침해, 허위 사실 유포 등에는 엄중하고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경리 공식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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