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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윤소희 "내 워너비는 김태희, 카이스트 생명공학과 재학중"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27 07:48 | 최종수정 2015-11-27 07:48



해피투게더 윤소희

해피투게더 윤소희


해피투게더 윤소희가 배우 김태희처럼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26일 KBS 해피투게더3는 '이미지 세탁소 특집'으로 배우 윤소희, 걸스데이 소진, 가수 솔비, 배우 이계인, 가수 김흥국이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뇌섹녀(뇌가 섹시한여자) 중 한 명인 윤소희는 "카이스트 생명공학과 재학중"이라며 "연기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다. 학점은 거의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윤소희는 "부모님이 연예인을 반대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 "반대 많이 하셨다. 지금도 아버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라며 "한창 김태희 선배님이 핫할 때 어머니께서 '김태희처럼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 있다고, 공부도 못하는데'라고 하셔서 공부를 열심히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윤소희는 '부모님이 아쉬워하겠다. 학비가 얼마냐'라는 질문에 "카이스트는 학비가 안들어간다"라고 자랑스럽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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