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기획 '송곳' (극본 이남규, 김수진 / 연출 김석윤 /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의 종영이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봐야하는' 드라마로 등극한 '송곳'의 주역들이 직접 뽑은 드라마 속 명장면을 공개한다.
이에 박시환은 "고신도 알고 있던 부분을 친구가 대신 말해주는 장면이었던 만큼 고신과 친구에게 연륜이 묻어나는 감정이 보여서 기억에 남는다"고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
#현우-10회: 고문관에게 애정을 갈구했던 고신의 필사적인 노력!
#예성-5회: 황준철(예성 분), 눈물과 공포의 징계위원회에 서다!
푸르미마트 수산파트 주임 황준철(예성 분)역으로 열연한 예성(황준철 역)은 협력업체 접대사건을 독박 쓰고 징계위원회에 소환된 5회를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았다. 압박적인 분위기 속에서도 본인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준철은 보는 이들까지도 숨죽이게 만들었다. 특히, 예성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풍부한 감정이 돋보이는 열연으로 성공적인 첫 연기신고식을 치러 호평을 받았다.
#지현우-'송곳'의 모든 순간들이 명장면이었다!
이처럼 '송곳'으로 모인 배우들은 드라마 속 한 장면, 한 장면에 심혈을 기울여 촬영했기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이 계속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송곳'은 남은 2회 방송에서도 명장면의 향연을 기대케 해 마지막까지 많은 이들의 '송곳 앓이'는 계속될 예정이다.
한편, 명장면을 만들어내는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는 28일(토) 밤 9시 40분에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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