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황신혜가 "엄마 빨리 와, 빨리"라고 외치며 경찰서에서 전화를 했고, 알고보니 등굣길에 쫓아오는 남자들에 겁이나 경찰서로 도망쳤던 것.
딸 진이가 박장대소하며 "이쁘장하게 생긴 아이가 경찰서에서?"라며 처음듣는 엄마의 과거 이야기에 즐거워하자
한편 인천 추억여행에서 황신혜의 첫사랑을 비롯해 학창시절 성적까지 거침없이 쏟아내는 외할머니의 폭로에 흥미로운 듯 경청하는 진이와 달리
쩔쩔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엄마 황신혜의 모습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우월한 미모를 물려준 황신혜의 어머니와 그 미모를 물려받은 황신혜, 그리고 모델 딸 진이의 인천 추억여행기는 오늘 (11/26)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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