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권혁수 "집착하는 父, 부재중 전화 30통… SNS 목격담으로 위치파악까지"
이날 첫번째 고민남으로 등장한 배우 권혁수는 '나만 바라보는 남자'라는 고민으로 올해 서른이지만 아버지가 자신을 아이로 바라봐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권혁수는 "아버지가 내게 흰 옷도 샌들도 못 신게 한다. 친구들과 만날라 치면 그 자리에 와 있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권혁수는 "내가 연락을 안 받으면 '너 어디서 밥먹지?'라고 문자가 온다. 알고보니 SNS에 올라온 내 사진을 보고 위치를 파악한 거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권혁수의 아버지는 "사랑 아닌가 싶다. 다른 부모님들도 다 그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