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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시너지가 어떨까.
'장영실' 입장에서도 플러스다. 본격 방송 전 '슈퍼맨'을 통해 톡톡한 홍보 효과를 누렸다. 송일국이 오랜만에 '삼둥이 아빠'가 아닌 '배우 송일국'으로 돌아온다는 것 만으로도 이미 관심사다. 여기에 삼둥이표 지원사격이 더해졌다. 꽃거지로 변신한 삼둥이의 깜찍한 모습을 본방송에서도 볼 수 있을지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 물론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송일국과 삼둥이 효과로 드라마 시작 전부터 이슈몰이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셈이다. 아이를 돌보며 연기까지 해야하는 송일국에게는 강행군이겠지만 '슈퍼맨'과 '장영실'의 공생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를 모으게 됐다.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며 '장영실'은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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