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의 신곡 'HELLO BITCHES'가 전격 공개됐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HELLO BITCHES'의 안무영상 역시 시선을 붙잡는다. 이번 영상은 지난 9월 LA 현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빅뱅의 '뱅뱅뱅', 태양의 '링가링가' 안무를 담당한 세계적인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감독 및 연출을 모두 맡아 눈길을 끌었다.
어둡고 강렬한 색감과 화려한 카메라 워크가 돋보이는 영상 속에서 씨엘은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안무로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패리스 고블의 리퀘스트 댄스 크루(ReQuest Dance crew)와 함께 한 씨엘은 블랙의상을 착장하고 초반부터 화려한 안무를 선보인다. 영상 중간 씨엘이 제레미 스캇과 함께 표지모델을 장식했던 뉴욕 패션 잡지 '페이퍼 매거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영상 중반부 붉은 조명 아래서 댄서들과 함께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씨엘의 표정연기가 더해져 강렬함을 선사한다.
또 같은 날 공개된 패션 채널 'I-D(i-d.vice.com)'와의 인터뷰에서도 씨엘은 "항상 도전하고 싶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출하고 싶고 앞으로도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할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음악적 시도를 할 각오를 전했다.
사전 프로모션 곡 'HELLO BITCHES'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씨엘은 현재 미국 진출 앨범 작업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작업을 완성했고 본격적인 미국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가운데 다음달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해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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