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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윤두준, 노팬티 커밍아웃 "팬티 대신 레깅스 착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21 14:58 | 최종수정 2015-11-21 14:58



정글의 법칙 윤두준

정글의 법칙 윤두준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노팬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정법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급히 계곡을 탈출해야 하는 병만족의 험난한 여정과, 이러한 위기 상황에서도 서로 속옷 상태를 확인하며 농담을 주고받는 89년생 동갑내기 3인방 윤두준, 용준형, 정준영의 에피소드로 웃음을 주었다.

이날 비가 내리는 탓에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고 배고픔과 추위로 힘들어했다. 정준영은 "적응되면 괜찮을 거다"며 "지금 팬티 안 젖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용준형은 "젖었다"고 읊조렸고 윤두준은 당차게 "팬티 안 입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윤두준이 "팬티 대신 레깅스를 입었다"고 하자, 용준형은 "그니까 팬티가 없는 거 아니냐. 노팬티잖아"라고 계속해서 재확인 했고, 정준영은 "내일 자고 일어났을 때 (두준이) 클로즈업 해달라"고 부탁했다. 결국 윤두준은 "미쳤나봐. 정신을 놨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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