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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박영선
이날 박영선은 방송인 김생민과 함께 레드카펫 진행을 맡았다. 긴 공백기에도 박영선은 변함 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박영선은 "15년 만에 복귀다. 그래서 이 자리가 너무 영광스럽다"며 "영화인들의 축제뿐이 아니라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국민 여러분들의 축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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