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여배우 문정희가 전매특허 코미디퀸으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은옥은 남편이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발 뻗고 잘 수 없을 만큼 누구보다 강인한 아내이자 엄마였다. 30억을 들고 사라진 손대표(김원해 분)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남편을 눈치 채고 백방으로 돈을 모아 내미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들었다고.
이처럼 연기력으론 빈틈없는 문정희(김은옥 역)의 변신은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때문에 듬직하고 속 깊은 내조의 여왕으로 홍길동 활약을 펼칠 그녀의 열연이 앞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키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듬직하고 속 깊은 내조의 여왕, 배우 문정희를 만나볼 수 있는 MBC 수목 휴먼코미디 '달콤살벌 패밀리'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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