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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영철, 교통사고 후 근황 공개…병문안 릴레이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1-19 14:27


MBC '나 혼자 산다'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개그맨 김영철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사고 후 근황을 최초 공개했다.

김영철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병문안을 온 무지개 회원들에게 교통사고로 손가락 골절과 뇌출혈까지 왔다고 밝히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한다.

최근 녹화에서 김영철은 교통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피멍 가득한 몸을 공개해 무지개 회원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병문안을 위해 김영철의 집을 방문한 무지개 회원들은 손가락 골절로 양손을 쓸 수 없는 김영철을 위해 퇴원 수속부터 집안일까지 도와주며 김영철의 손과 발이 돼 주었다고 한다.

한편, 김영철은 병문안을 위해 자신의 집을 찾은 전현무에게 "교통사고 후 무지개 회원들 중 김동완에게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김동완이 자신의 쾌유를 위해 '특급 이벤트'를 진행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영철은 이내 오해를 풀고 김동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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