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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영 손흥민 열애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 동안 만나 본 '최악의 남자'는 어떤 남자였느냐는 질문에 유소영은 "(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만났던 남자들이 바람을 피운 적도 많고 때리려고 하거나 웃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솔직한 대답을 들려줬다. "지금은 연애 중인가?"라는 짓궂은 질문에 "짝사랑을 했는데 잘 안 됐다", "최근 연애는 작년"이라며 쿨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일 '더팩트'는 유소영과 손흥민의 지난 14일 심야 '빼빼로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보도했다.
열애 보도 후 유소영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유소영이 손흥민과 교제를 하고 있다고 하더라.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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