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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에서 안방극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배우 김현주가 시청자들의 막힌 가슴을 뻥 뚫리게 할 분노 6종 세트로 신선한 반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된 사진 속에는 털털하고 씩씩한 도해강(김현주)과 푼수미와 귀여움으로 중무장한 독고용기(김현주)의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미소를 유발한다. 더욱이 화를 내도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쏟고 있다.
무엇보다 김현주는 같은 분노여도 눈빛, 입꼬리, 눈물 등 다양하고도 살아있는 표정으로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시청자들이 김현주의 하드캐리로 탄생된 도해강·독고용기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애인있어요'는 주말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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