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사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중국 '최고 코서(coser) 대회'의 특별상을 수상했다.
'최고 코서 대회'는 박람회의 꽃이자 메인이벤트로 SNS를 통한 사전 투표가 진행되었다. 애니메이션과 게임 등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사진을 사전 접수 받아 네티즌의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인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 해 첫 번째로 열린 이 대회는 중국의 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참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선보였다.
유리사는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의 신(新)워너비걸로 떠올라 한국과 중국의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는 성과를 인정받으며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대회에 초청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례적으로 '한중 최고 코서 아티스트 특별상'을 수상하는 기쁨의 영예를 안았다. 또 시상자로도 무대에 올라 대회를 빛냈다.
SNS를 통해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와 몽환적인 분위기로 혜성같이 등장해 중국 누리꾼에 눈도장을 찍으며 중국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리사는 지난 4월 중국의 대표적 포털사이트 텅쉰에서 진행된 '닮고 싶은 배우' 8명을 선정하는 네티즌 투표에서 안젤라베이비 판빙빙 양미 쑨리 김태희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는가 하면, 한, 일 여스타 인기 랭크에서 한류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중국의 새로운 워너비걸로 등극했다.
또 최고 코서 대회에 참석한 중국 내 인기 걸그룹 '1931'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우상이 유라사라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외 게임업체의 홍보 모델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것은 물론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게임 마니아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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