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룡이 나르샤' 변요한 윤균상
이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남다른 무술 실력으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안기며 시청하는 즐거움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스타일부터 성향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장한 '육룡이 나르샤'의 무사들은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매료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 제작진이 13, 14회 연속 방송을 앞두고 14회 방송분 중 한 장면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땅새와 무휼이 날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땡새는 급박한 눈빛을 빛내며 무휼과 맞서고 있다. 갑작스런 무휼의 습격에 당황한 듯 보이나 곧바로 전투태세로 돌입한 모습이다. 조금의 빈틈도 느껴지지 않는 땅새와 이에 맞선 무휼의 눈빛 대결이 숨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같한 인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입신양명을 위해 무휼이 애타게 찾아 다니던 까치독사가 바로 땅새인 것.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2015 프리미어12 8강전 대한민국 대 쿠바의 야구 중계로 지연돼 16일 방송 예정이었던 '육룡이 나르샤' 13회는 17일 14회와 함께 오후 10시부터 연속 방송 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