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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브로디
이날 브로디를 본 유희열은 "예전에 아기였는데 소녀가 됐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브로디는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숙녀가 되어 나타난 브로디는 "키가 17cm나 컸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시 심사위원 박진영은 "브로디는 항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두 언니는 동생을 배려하느라 노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두 언니들의 노래를 제대로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면서, "브로디는 몇 년 뒤에 꼭 다시 나와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에 2년 만에 다시 'K팝스타'에 재도전하며 약속을 지킨 브로디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한편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팝스타5'는 일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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