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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브로디, 박진영과의 약속 지켰다 "꼭 다시 나와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6 13:06 | 최종수정 2015-11-16 13:09



K팝스타5 브로디

K팝스타5 브로디

2년만의 'K팝스타'에 돌아온 브로디에 대한 관심이 높다.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 프롤로그에서는 2년 전 'K팝스타3'에 출연한 브로디의 재도전 모습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브로디를 본 유희열은 "예전에 아기였는데 소녀가 됐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브로디는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숙녀가 되어 나타난 브로디는 "키가 17cm나 컸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브로디는 'K팝스타3'에서 남녀 듀엣 야홍 팀(홍정희, 야호 웨이타오)과 러블리걸즈 팀(브로디, 류지수, 아비가일 김)의 무대가 펼쳐졌다. 브로디는 러블리걸즈 팀에 속해 15&의 '아이 드림'을 불렀지만 기본기의 한계를 드러내며 안타깝게 탈락했다.

당시 심사위원 박진영은 "브로디는 항상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두 언니는 동생을 배려하느라 노래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이어 "그래서 다른 두 언니들의 노래를 제대로 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면서, "브로디는 몇 년 뒤에 꼭 다시 나와달라"고 부탁한 바 있다.

이에 2년 만에 다시 'K팝스타'에 재도전하며 약속을 지킨 브로디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한편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팝스타5'는 일요일 오후 6시 10분으로 편성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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