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특별기획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 연출 김석윤 / 제작 유한회사 문전사 송곳, (주)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에서 김희원의 웃지 못할 과거가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부장이 되기 전 민철의 모습으로 고통스러운 듯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는 그가 직원들 사이에서 '따부장'이라 불리게 된 계기이자 감추고 싶은 그의 아픈 사연이라고 해 궁금증을 더하는 상황.
이와 같은 민철의 과거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의 애환을 대변하며 분노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더욱 독해진 악덕부장 김희원을 만날 수 있는 JTBC 특별기획 '송곳'은 오늘(14일) 밤 9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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