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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유해진, 질투심(?)에 이진욱이 잡은 학꽁치 놓쳤다 '폭소'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13 22:26



'삼시세끼' 이진욱이 학꽁치 잡이에 나섰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에서는 학꽁치 잡이에 나서는 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욱은 "학꽁치 잡으러 가겠다"며 "4마리만 잡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이진욱은 낚싯대에 미끼를 끼운 뒤 밑밥을 뿌린 뒤 학꽁치를 기다렸다.

이진욱의 학꽁치잡이 소식에 유해진은 "진욱이니까 몇 나리 잡아오겠지"라고 말한 뒤 "가슴에 상처가 심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마 뒤 "낚시 2일 차"라던 이진욱은 학꽁치를 잡았고, 이를 멀리서 지켜 본 유해진은 "뭐 잡았나보다"라며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냈다.

특히 이진욱을 도우러 갔던 유해진은 학꽁치를 넣어 둔 통에 물을 받아 주기 위해 나섰지만, 발이 미끄러졌고 결국 통 안에 있던 학꽁치를 바닷가로 돌려 보내고 말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일부러 그랬지? 질투심 때문에?"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무슨 질투심이 이냐. 나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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