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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진욱이 학꽁치 잡이에 나섰다.
이진욱의 학꽁치잡이 소식에 유해진은 "진욱이니까 몇 나리 잡아오겠지"라고 말한 뒤 "가슴에 상처가 심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얼마 뒤 "낚시 2일 차"라던 이진욱은 학꽁치를 잡았고, 이를 멀리서 지켜 본 유해진은 "뭐 잡았나보다"라며 부러움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일부러 그랬지? 질투심 때문에?"라고 말했고, 유해진은 "무슨 질투심이 이냐. 나 그런 사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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