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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같은' 정재영, "박보영 실제로 보니 저 보다 어른스럽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12 23:13 | 최종수정 2015-11-12 23:59



정재영 박보영

정재영 박보영

배우 정재영이 박보영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의 열정의 밤 쇼케이스가 생중계된 가운데 정재영, 박보영, 정기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재영은 박보영에 대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면서, "그런데 실제로 만나서 작품을 해보니까 저보다 더 어른스러운 점들이 있다. 속이 깊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정기훈 감독은 정재영과 박보영에 대해 "정재영이 거친 투수라면, 박보영은 안정적인 포수였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열정같은 소리하고 있네'는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박보영)가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정재영)을 만나 겪게 되는 직장 생활 분투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25일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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