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 황치열이 딱 20만원 들고 서울로 상경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연습하면서 좋은 집안 친구들은 연습 끝나고 돌아갈 수 있는 배경이 있다는 확신 때문인지 자신감이 있더라. 근데 나같은 경우 거기서 좌절이 오면 굉장한 좌절감이 온다. 기댈 언덕이 없었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황치열은 "그때 그런 생각을 했다. 그런 시련이 없었으면 내가 사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냐는 것. 금수저도 그들만의 재미가 있겠지만 우린 그들이 얻을 수 없는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신비한 영혼의 땅 인도에서 온 부션 쿠마르가 일일 비정상으로,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