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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딸들 위해 골뱅이 소면 15분 동안" 셰프 맞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09 22:26 | 최종수정 2015-11-09 22:26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최현석 셰프가 딸들을 위해 해준 요리를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9일 밤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52회에서는 1주년을 맞이해 게스트의 냉장고 대신, 그동안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쳤던 셰프 군단 대표로 최현석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냉장고 공개에 앞서 최현석 셰프는 "집에서 요리하는 셰프들도 있는데 난 거의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딸들이 소풍 갈 때만 오므라이스 정도는 해준다"며, "'냉장고를 부탁해' 때문에 '맨날 남의 냉장고만 털고 왜 우린 안 해주냐'고 딸들이 투덜투덜대 집에서 15분 시간을 재고 요리를 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형돈은 "무슨 요리를 해줬냐"고 물었고, 최현석 셰프는 "골뱅이 소면 이런 거…"라고 하자 정형돈은 "우리 아내는 6분 걸리는 걸 15분동안 했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현석의 냉장고로 MC 김성주, 정형돈의 스폐셜 대결이 펼쳐져 기대를 모으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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