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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라디오 '써니의 FM데이트' DJ 하차 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일단은 소녀시대 콘서트에 집중하겠습니다! 좋은 무대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곧 반갑게 마주할 기쁜 소식이 또 있을 듯? 늘 좋은 것만 보여주고 들려줄께요"라며 "#써니의FM데이트 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그동안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더 반갑게 만날 날을 기대하며"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이날 써니의 MBC FM4U 'FM데이트'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써니의 소속사 측은 "국내 콘서트 및 일본투어, 아시아투어 등 국내외 일정으로 아쉽지만 하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써니는 오는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FM 데이트'에서 하차한다.
한편 써니는 지난 해 5월부터 가수 레이디 제인의 뒤를 이어 '써니의 FM데이트' DJ로 활약했다. 그 동안 써니는 유쾌하면서도 친근한 진행으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 DJ로서의 입지를 다지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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