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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민 탈퇴, 당분간 리더 없이 활동 "'에이프릴이 간다' 소민 편집 NO"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1-09 19:42 | 최종수정 2015-11-09 19:43


에이프릴 소민 탈퇴

에이프릴 소민 탈퇴, 당분간 리더 없이 활동 "'에이프릴이 간다' 소민 출연 분 편집 NO"

걸그룹 에이프릴이 소민의 탈퇴로 5인조에서 4인조로 팀이 재편됐다.

에이프릴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9일 공식 홈페이지와 팬카페에 "에이프릴이 5인조 팀으로 재편됐다. 멤버 소민이 금일부로 팀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에 소민의 탈퇴는 데뷔 5개월 만의 결정이란 점에서 그 배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소속사 측은 "소민이 최근 자신의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고, 이 같은 고민을 당사에 전달하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많은 대화를 나눴다"며 "고심 끝에 소민은 팀을 떠나게 됐지만, DSP 미디어는 소민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민의 탈퇴로 리더가 공석으로 된 에이프릴은 당분간 리더 없이 활동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인기리에 온라인을 통해 방송 중인 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는 소민의 출연 분이 편집 없이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8월 '꿈사탕'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이달 말 두번째 음반을 발표하고 5인조로 첫 모습을 공개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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