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의 황정음이 '사랑 받는 여자의 정석'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모스트'가 폐간될 위기를 걱정하는 성준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응원하는가 하면, 주말까지 일하는 그를 위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해 가져다 주는 등 힘이 돼주었다. 이어, 사랑뿐 아니라 서로의 일을 위해 미래를 약속하며, 먼저 프로포즈하는 등 진취적인 '신여성'의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황정음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혜진의 사랑스럽고 설레는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보는 이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했다. 이에, 온라인에서 '사랑 받는 여자의 정석'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해피엔딩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
한편, 황정음이 사랑 받는 여자의 정석을 선보인 가운데,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이번 주 수요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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