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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하하 지인 김창근, 알고보니 게임업계 '큰손'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11-09 08:06



'런닝맨' 김창근

'런닝맨' 김창근

SBS '런닝맨'에 출연한 기업인 김창근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100 vs 100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낯이 익지 않은 김창근을 발견하고는 "누구시냐"고 물었고, 김창근은 "하하 선배다"고 대답했다.

이에 유재석이 "그냥 고등학교 선배 아니냐"고 묻자,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포털에서 김창근을 검색해 본 유재석은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 대체 여기 왜 오셨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71년생 김창근은 서울대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박사까지 수료한 전직 기업인이다. NHN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와 조이맥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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