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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창근, 하하 선배로 등장…유재석 "여기 왜 오셨냐"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11-09 07:43



'런닝맨' 김창근

'런닝맨' 김창근

기업인 김창근 씨가 방송인 하하의 지인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스포츠인 100인과 멤버들이 즉석 섭외한 100명의 초대 손님들이 벌이는 '100대 100 레이스' 2탄을 선보였다.

이날 유재석은 한 게스트 남성에게 "누구시냐"고 물었다. 그는 "하하 선배다"고 자신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그냥 고등학교 선배 아니냐"는 말에 하하는 "포털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했다.

알고보니 기업인 김창근 씨. 유재석은 포털사이트 검색 후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라며, "여기에 왜 오셨느냐"고 물으며 하하의 멱살을 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1971년생 김창근은 서울대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 테크노경영대학원 경영공학 박사까지 수료한 전직 기업인이다. NHN을 거쳐 웹젠 대표이사와 조이맥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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