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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이태임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코너 '덕후는 연애중'에서 인형덕후 유세윤을 짝사랑하는 역을 맡아 그를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몸매가 드러난 의상을 입은 이태임은 유세윤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제 진심 어린 눈을 보세요"라며 고백했다. 유세윤은 이태임의 행동에 조금 당황하는 듯 보였고, 이태임은 "가슴을 보지 말고 제 눈을 보라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세윤은 "정말 괜찮겠느냐"며 "나도 남자다. 후회하지 말라"면서 이태임의 목걸이를 빼앗아 인형의 목에 걸어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태임은 예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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