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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母, '굿모닝FM' 깜짝 출연…아들과 가감없는 대화 '폭소'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1-06 09:51


전현무 <사진=MBC>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전현무의 어머니가 라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FM4U'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서는 DJ 전현무의 생일 (7일) 을 하루 앞두고 제작진이 어머닝와 깜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전현무의 어머니는 전화연결을 통해 아들을 걱정하는 여느 어머니들처럼 "매일 운동도 하고, 살도 빼면서 건강관리 잘 하라"고 바람을 말했다.

또한 "집에 자주 좀 오고, 매일 전화한통씩은 하라"는 말에 전현무는 "이렇게 잔소리만 안하시면 매일 전화도 하고 주말에는 집에 가겠다" 고 대답하는 등 가감없는 모자간 대화가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전현무의 어머니가 아들의 생일을 맞아 특별히 방송에 전화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DJ에게 알리지 않고 준비한 일이라 전현무가 전화를 끊고 나서도 반갑고 신기한 마음에 어리둥절해 했다는 후문.

전현무와 어머니의 깜짝전화연결은 imbc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홈페이지 다시듣기를 통해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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