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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졸리, 손 꼭잡고 행사 참석 '변함없는 부부애'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14:16 | 최종수정 2015-11-05 14:16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사진=TOPIC/Splash News>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닷컴은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부부가 뉴욕에서 열린 '2015 WSJ Innovator Awards'에 함께 참석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날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블랙으로 의상 컬러를 맞춰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쇄골 라인이 돋보이는 튜브톱 롱 드레스를 입은 안젤리나 졸리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를 뽐냈다. 또한 브래드 피트는 깔끔하게 슈트를 차려입고 중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두 사람은 사진을 찍는 내내 서로의 손을 놓지 않고 꼭 잡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시에나 밀러와 불륜설에 휩싸였고, 이에 안젤리나 졸리와 불화설까지 나돌았다.

하지만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일 방송된 NBC '투데이쇼'에 동반 출연해 "우리의 결혼은 매우 안정적이고 건강하다. 우리 사이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며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와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샤일로, 쌍둥이 녹스-비비엔까지 총 여섯 자녀 외에도 최근 시리아 난민 어린이 한 명을 입양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supremez@sportschosun.com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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