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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웃음사망꾼→웃음사냥꾼 탈바꿈 위해 공부중"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5-11-03 11:42


MBC '무한도전' 웃음 사냥꾼이 간다 특집 <사진=방송화면>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웃음 사냥꾼이 되기 위해 공부중"이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가수 박원, 이슬기 아나운서와 대화를 나누던 중 '웃음 사망꾼' 별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박명수는 만족스러운 에피소드가 나오지 않자 "일반 웃음꾼들은 학원을 다녀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웃음사망꾼에서 웃음사냥꾼으로 탈바꿈하는 인터넷 강의, 탈바꿈하는 법을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명수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 시청자들이 기대한 만큼의 웃음을 끌어내지 못해 굴욕을 당했다. 이후 '무한도전'에서 '웃음 사냥꾼이 간다' 특집을 기획했으나 기대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웃음 사망꾼'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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