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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범죄 추리 소설을 읽는 것 보다 더 흥미진진한 세계 각국의 범죄 스토리가 '비정상회담'의 재미를 살렸다.
표창원 교수는 "해결한 사건이 몇 건이냐"는 질문에 "저희들이 얘기하는 정답이란 건 특성이다. 범죄 전과 유무, 결혼 경력 등의 특징이다. 아직까지 틀려본 적이 없다. (100%라고 말하는 건) 너무 과장됐겠지만, 아직까지 헛다리 짚은 적은 없다"라며 범죄 프로파일링에 대해 쉽고 흥미롭게 설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대화와 토론 만으로 간담히 서늘한 범죄 스토리를 생생하게 전달해준 이날 '비정상회담'에 호평을 보냈다. 한 네티즌은 "실제 범죄 이야기를 많이 방송하는 '서프라이즈'보다 더 흥미진진한 방송이었다"는 평가까지 내렸다. 단순히 연예인이 아닌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하는 세계 각국의 리얼하고 새로운 이야기가 흥미로웠다는 반응이다. 앞으로 '비정상회담'이 그려갈 또 다른 흥미로운 세계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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