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가슴 설레는 로맨틱 명장면으로 연일 화제다.
이어 10회 속 혜진은 성준의 "스스로도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나 김혜진씨가 신경 쓰여요. 몹시"라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며 옷에 커피를 쏟았다. 혜진은 성준의 옷으로 갈아입고 다급히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성준이 혜진의 손목을 잡고 소매를 접어주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 장면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게 만들었다.
12회 방송에서 혜진은 성준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에 다급히 병원으로 달려갔다. 걱정돼서 왔냐는 성준의 물음에 혜진은 "아니… 안아주러 왔어"라는 말과 함께 그를 꼭 끌어안았다. 이어 두 사람은 애틋한 눈물과 함께 입맞춤하며 서로를 향한 사랑을 확인 한 것. 이는 '침대키스'로 불리며, 두 사람의 첫키스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황정음은 첫사랑과 애틋한 사랑을 이어나가면서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달콤한 케미까지 '로코퀸'으로서 가슴 설레는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에,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반응을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황정음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명장면으로 화제를 모은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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