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의 '청년 이방원'으로 2015년 대세로의 정점을 찍은 배우 유아인이 사랑에 빠졌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유아인은 조선의 정치적인 건국자 정도전(김명민 분)에게서 희망을 보고, 가슴속 품은 정의를 실현해가는 청년 이방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유아인은 들끓는 열정을 지녔지만, 아직은 미숙하고 위태로운 청춘인 이방원을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유아인은 27일(화) 방송된 8회에서 정도전의 제안을 거부하는 아버지 이성계(천호진 분)와의 대립 장면을 통해 활짝 꽃 핀 연기력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유아인은 신조선 건국 혁명의 열정과 잔트가르라 믿었던 아버지에 대한 실망과 울분 등 이방원의 복잡한 심정을 쉼 없이 토해내며, 캐릭터와 완벽히 하나가 된 얼굴을 선보였다.
이처럼 흡인력 있는 열연에 아웅다웅하면서도 설레는 커플 케미를 발산 중인 '분이' 신세경과의 낭만적인 로맨스가 더해져 여성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조선의 정치적인 건국자 정도전이 새 나라 건국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모습으로 육룡(六龍)의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