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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금사월' 송하윤, 박세영-백진희 머리채 휘어잡고…'또다시 엇갈린 운명'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22:29



내딸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백진희

내딸금사월 송하윤 박세영 백진희

'내딸 금사월' 백진희와 송하윤의 운명이 또다시 엇갈렸다.

1일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18화에서 이홍도(송하윤 분)는 오혜상(박세영 분)과 금사월(백진희 분)의 머리채를 휘어잡았다.

이날 이홍도는 오혜상이 과거 잘못을 숨기기 위해 몰래 자신을 해고하려는 사실을 알자 분노가 폭발, 직접 찾아가 따귀를 때렸다. 이홍도는 금사월이 말리자 "그새 둘이 친구라도 먹었느냐"라며 더욱 분노했다. 급기야 이홍도는 오혜상과 금사월의 머리채를 휘어잡았지만, 다른 직원들에 의해 끌려나갔다.

사실 이홍도는 금사월이 애타게 찾는 '오월'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는 오혜상은 이를 금사월에게 숨기고 있다. 이날도 이홍도가 자신이 오월임을 밝히기 직전, 오혜상이 그녀를 밀치며 정체는 드러나지 않았다. 영문을 모르는 금사월은 오혜상을 감싸며 비밀에서 다시 멀어졌다.

'내딸 금사월'은 인간 삶의 보금자리인 집에 대한 드라마로,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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