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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제들' 박소담 "곧 무쌍꺼풀의 시대가 올 것" 선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01 16:04



검은사제들 박소담

검은사제들 박소담

배우 박소담이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1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는 영화 '검은사제들' 주연배우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자신의 작은 눈에 대해 "친구들이 언젠가는 너의 눈이 대세인 시대가 올 거라며 수술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나도 수술할 생각이 없다"라고 단언했다. 한예리, 김고은 등 동년배의 배우들이 모두 쌍꺼풀이 없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이어 회식 때 주로 무슨 이야기를 했냐는 질문에 김윤석은 "쌍꺼풀 수술 하지 마라. 곧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라고 답해 좌중을 웃겼다.

이날 박소담은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동원은 "김윤석 선배는 대선배고 나는 중소선배"라고 거들었다.

또 김윤석은 "사소한 것을 잘 챙겨줄 수밖에 없었다. 박소담의 대사는 외국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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