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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알리 유준상
이날 알리는 유준상과 함께한 듀엣곡에 대해 "솔직히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 굉장히 맑고 청아한 여성이 부르는 노래인데 나는 너무 허스키해서 안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알리는 "하지만 팬심에 유준상을 만나고 싶었다. 그래서 많이 연습하고 집을 찾아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이날 유준상은 이번 방송에서 알리를 생각하며 만든 'Shining Is Blue'의 작사맵을 최초 공개했다. "듀엣곡을 연습하러 오는 길이었는데 5분 정도 남았다더라. 그래서 팀 멤버 이준화와 5분 만에 곡을 만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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