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와 유방녕 셰프가 흥미진진한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이에 유방녕은 "나는 대통령을 주로 상대했었다"며 응수한다. 그는 "대통령께서는 '샥스핀 해삼', '제비집 스프' 같은 요리들을 주로 찾곤 했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또 이 둘은 '중화대반점' 두 번째 대결의 승자를 놓고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 지난 주 1승을 거머쥔 유방녕은 "또 1등을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고, 이연복은 "1등 욕심이 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이기든 지든 매사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겠다"며 전의를 불태운다.
한편, 31일(토) 방송에서는 '4대 문파' 수제자들의 면 요리 대결을 비롯해, 사부들의 '추억의 중식요리' 대결이 펼쳐져 관심을 모은다. 특히 '멘보샤', '위기삼정', '꿔샤오지', '삼색춘권' 등 과거 큰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쉽게 구경할 수 없는 중식 요리들을 완벽해 재현해낼 예정이다. '중화대반점'은 본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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