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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특별기획 '송곳'의 지현우가 외로운 싸움을 시작한다.
하지만 회사를 향해 맨몸으로 부딪히고 있는 수인과 함께 하는 이가 없어 안타까움을 자아냄과 동시에 그가 혼자서 시위를 감행해야만 했던 이유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따라서 혈혈단신으로 1인 시위에 나선 수인의 용기 있는 행동이 푸르미마트 직원들에게 자극제가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수인은 부장 민철(김희원 분)의 부당해고 지시를 이행하지 않아 회사 인트라넷 접속불가부터 회의시간을 통보받지 못하는 등 회사의 배척을 받았다. 더욱이 점장 갸스통(다니엘)이 직원들 앞에서 역대급 모욕을 줬지만 이는 그를 각성하게 만든 계기가 돼 다음 방송을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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