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엔플라잉(이승협 권광진 차훈 김재현)이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찾아 음악적 교감을 나눴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2006년 하트하트재단에서 창단한 발달장애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지금까지 국내외 400여 회 이상의 연주를 통하여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이들과 만난 엔플라잉은 "음악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몸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저희도 열심히 해서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음악을 즐긴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엔플라잉은 22일 슬로우 템포의 이별 노래 '론리'로 컴백해 헤어진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론리' 활동과 함께 사연을 접수 받아 직접 찾아가는 라이브 이벤트 '찾아가요'를 진행하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