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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승훈 "어머니가 수애 좋아해, 안 친하냐 묻더라" 고백
MC들에 따르면 앞서 신승훈은 한 방송에 출연해 '수지처럼 청순하고 아이유처럼 귀엽고 클라라처럼 섹시한 여자'와 이상형으로 밝혔던 바.
이에 신승훈은 "객관식이었다. 셋 중 어떤 스타일이 좋냐고 하길래 위트있게 그렇게 대답한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훈은 "수애와 제일 잘 어울릴 거 같다"는 말에 화색이 돌며 "어머니가 수애를 좋아한다. 드라마에 나오면 안 친하냐고 묻더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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