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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임수미
임수미는 미션 수행 도전자들을 위한 조언을 하기 위해 찾아온 '멘토' 미술평론가 반이정에게 대뜸 "어드바이저와 멘토의 차이가 뭔가요?"라고 질문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반이정은 침착하게 "(여러분의 작업이) 심사에 불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동료 도전자들은 임수미에게 "질문이 정중치 못했던 것은 사실이다. 기분 나쁠 수도 있었다"라고 무례함을 지적했다. 이에 임수미는 "그냥 질문이었다. 내 스타일이 원래 그렇다"라며 화를 내기도 했다.
'살아보니 어때'는 암스테르담으로 떠난 정려원과 그녀의 절친 임수미가, 현지인들과 함께 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글로벌 동거 리얼리티다. 두 사람은 현지인과 집을 공유하며 오직 그들이 내는 방세로 생활비를 충당해야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정려원 임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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