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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꿀단지' 이재준, "전도연과 대본 연습"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10-28 15:06


KBS 1TV 저녁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가 2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부모로부터 '빚 5000만원'을 상속받은 청춘이 철부지 어른들이 망쳐놓은 세상을 맨몸으로 헤쳐나가며 상처받고 찢겨진 가족을 하나로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지은, 이재준, 서이안, 김민수, 김용림, 최명길, 이영하, 유혜리, 안선영, 최대철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첫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재준이 전도연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재준은 "사무실에서 작품 리딩할 때 공유 이천희 전도연 선배를 만났다. 응원 많이 해주셨다. 전도연 선배는 한 신을 같이 리딩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매력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눈이 좋다고 하셨다. 웃을 때 예쁘다는 얘기를 좀 들었는데 그게 매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재준 송지은 김민수 서이안 주다영 유혜리 최수린 등이 출연하며 11월 2일 오후 8시 25분 철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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