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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윤소이가 형사 역만 벌써 세 번째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소이는 "아무래도 첫 작품이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이어서 많은 분이 액션을 잘 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다. 형사 역이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그래서 차기작도 액션 쪽이 많이 들어왔다"며 "공교롭게도 형사 역은 세 번이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역할 때문에 실제로 성격도 세고 차가울 거라는 이미지가 있는 거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어떤 살인'은 세 명의 남자에게 참혹한 사건을 당한 후 이를 믿어주지 않는 세상을 향해 방아쇠를 당긴 한 여자의 슬픈 복수극을 그린 작품.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 지은(신현빈)과 그 심정을 이해하지만 막아야 하는 자겸(윤소이)의 열연을 담았다. 오는 2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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