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10/27/2015102801003115500214271.jpg) |
김지우 |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지우가 성형 의혹을 제기하는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김지우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먼저 좀 웃고 시작해야지. 플레이디비에 인터뷰 하느라 찍은 내 사진 보고 얼굴 뜯어 고친 성괴래. 아. 뜯어 고친 게 이 정도면 난 죽어야 되는데"라며 글을 올렸다.
또 김지우는 "앞트임이 징그럽대. 얼굴에 주사 좀 그만 맞으래. 이제 얼굴에 손 그만 대래"라며 "주사 맞고 수술하느니 그 돈으로 개인 PT 끊어서 운동한다. 아니면 우리 루아 옷 사주던가"라며 악플러들의 성형 의혹에 적극적으로 맞섰다.
이어 김지우는 "그래도 고맙네. 관심이라도 가져줘서. 어릴 때 한 쌍꺼풀 수술이 나이 들어서 앞트임의 효과를 줄 줄이야. 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지우는 성형 의혹이 제기된 인터뷰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김지우의 남편 레이먼 킴 셰프는 "아하하하. 나 성괴랑 사는 거네? 미안해. 아직 주사 한 번 못 맞게 해줘서"라고 댓글을 달아 아내의 성형 의혹을 일축했다. 이에 김지우는 "주사 맞느니 그걸로 맛난 거 먹겠어. 아님 마사지나 네일케어를"이라고 남겼다.
한편 김지우와 레이먼 킴은 2013년 5월 결혼, 지난해 12월 딸 김루아나리를 낳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