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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 EBS FM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 출연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10-27 00:05


가수이자 어린이 대표 창작 뮤지컬 기획사인 유열컴퍼니 대표인 유열이 EBS FM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진행 조정희, 연출 방성영 신승주 )에 출연한다.

1986년 제10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라는 노래로 대상을 수상하면서 음악계에 데뷔해 이후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가을비', '사랑의 찬가' 등으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는 1994년부터 2007년까지 KBS 2FM에서 '유열의 음악앨범'을 진행해 DJ로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기획사인 유열컴퍼니를 설립해 2006년 정동극장 초연 이후 국내 어린이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은 '브레멘 음악대'를 제작, 2009년에는 독일 브레멘주정부 초청공연, 2011년에는 중국 상해 국제 아동극 페스티벌에 개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2010년에는 1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 표창 및 2014년 제3회 예그린어워드에서는 가장 우수한 아동 청소년 창작뮤지컬 작품상인 '아시테지상'을 수상하는 등 어린이 공연 문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과 10월 10일에는 재즈 오케스트라 '재즈파크 빅밴드'와 함께 '힐링콘서트'를 선보여 가수로서도 일상에 지친 관객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휴식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EBS FM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는 화요일 코너 '그 사람 그 노래'에 유열을 초대해 그의 음악 인생과 그 뒤에 숨은 노력들 그리고 가수뿐만 공연 기획자로서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BS FM '오후N음악, 조정희입니다(월~토 오후 3시)'는 1982년 대학가요제에서 '참새와 허수아비'로 대상을 수상한 조정희가 진행하는 음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화요일에는 전문가를 초대해 음악과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그 사람 그 노래'코너, 토요일에는 성악가와 기악가들을 초대해 클래식 공연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토요일엔 토크가 있는 클래식'코너 등을 비롯해, 가요, 팝, 샹송, 칸초네 등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음악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가수이자 공연 기획자인 유열과의 만남는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 '오후N음악'의 화요일 코너 '그 사람 그 노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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