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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작곡가 김형석 서진호 부부가 '택시'에 탑1승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형석은 특유의 헤어스타일 때문에 겪는 세간의 오해에 대해서도 서슴없이 이야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진호가 김형석의 재산 때문에 결혼했다'라는 세간의 소문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김형석은 "연애 당시 빚이 있었다"며 "마음의 빚까지 주기 싫어 결혼을 늦추자는 자신의 말에 오히려 서진호가 빨리 결혼해서 빚을 함께 갚아 나가자"고 했다고 한다.
한편 이날 '택시'에서는 김형석, 서진호 부부의 러브하우스도 공개된다. 당시 집을 살 형편이 되지 않았지만 너무나 집을 마음에 들어 했던 김형석을 위해 서진호는 직접 집주인을 찾아가 대금을 나눠내겠다는 용기를 내기도 했다고. 이와 함께 김형석을 꼭 닮은 4살짜리 딸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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