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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 국내 400만 돌파, 북미에선 차트 역주행...역시 월드클래스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5-10-27 09:46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마션'이 개봉 20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3일 전, '마션'은 '리얼 스틸'이 세운 관객수 357만9666명을 제치고 최고 기록을 돌파했고 상반기 최고의 신드롬을 일으켰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기록한 개봉 26일만의 400만 돌파 시점에 비해 6일이나 빨라 눈길을 끈다.

'마션'은 올 가을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역대 10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최고 흥행 스코어, 한글날 역대 최고 스코어, 역대 10월 개봉 영화 일일 및 주말 최고 흥행 스코어 기록과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으며 역대 10월 400만 돌파를 최초로 넘어선 외화로 남게 되었다. 더불어 리들리 스콧 감독 작품 및 맷 데이먼 주연 작품 최고 흥행 기록까지 다 갈아치운 초특급 흥행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개봉 3주차인 북미에서도 박스오피스를 역주행 하며 다시 정상을 밟는 등, 그야말로 '마션'은 전세계적 열풍이다.

'마션'은 화성을 탐사하던 중 고립된 한 남자를 구하기 위해 NASA의 팀원들과 지구인이 펼치는 구출 작전을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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