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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지진희도 부메랑 맞을까.
인과응보에 따르자면 최진언 역시 버림받아 마땅한 상황이다. 지금은 도해강이 기억을 잃은 상태라 다정한 모습에 끌리지만, 아이를 잃은 뒤 자신을 냉정하고 차갑게 버렸던 남자가 바로 최진언이었다는 걸 떠올린다면 그 배신감을 감당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 그러나 현재 최진언의 모습을 보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물론 최진언이 나쁜 짓을 하긴 했지만, 도해강을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을 보면 그를 응원할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
시청자들은 '사실 최진언이 나쁘긴 한데…', '도해강이 빨리 기억을 찾았으면 좋겠다', '최진언도 부메랑 맞아야 맞는 것 아닌가', '두 사람의 사랑 응원한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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